강Ⅱ

▲ 김광진 作(1946~2001), 강Ⅱ, 합성수지, 100×44×31cm, 1996.
새댁처럼 보이는 상복 입은 임산부. 먼 산을 바라보면서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삭히고 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버거운 삶의 무게가 교차한다.

 

△김광진 조각가는 3회 개인전과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성옥문화대상을 받았고, 진주교육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