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제215회 임시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기에는 201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완주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본연의 권한과 의무인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감시와 견제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겠다”고 들고 “전주대대 이전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과 전주시 양 지자체가 쟁점 현안을 다루는 전담 TF팀을 설치해 상설 운영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