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면장 김수영)이 관내 곳곳에 설치된 방음벽을 지역 명소를 담은 사진으로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심원면은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내 설치되어 있는 방음벽에 고창갯벌과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고창읍성, 청보리밭 등 군의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을 채워 넣었다.
심원면에 위치한 만돌갯벌체험장 등 고창갯벌은 연간 5만여 명의 체험객이 찾아오는 명소다.
김수영 면장은 “휴가철을 맞아 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