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찾아가는 유휴간호사 교육

군산의료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보건복지부 위탁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찾아가는 유휴간호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유휴간호사들이 경력단절을 이겨내고 간호사 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병원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전주·군산·익산시에 거주하는 유휴간호사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론·실기 교육이 마친 후 도내 중소병원 실습을 거쳐 다시 취업하게 될 예정이다.

 

간호대학을 갓 졸업한 신규 간호사와 달리 유휴간호사들은 본인 거주 지역의 지방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어 간호사 인력의 대도시 쏠림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