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등 네크워크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가 상품의 개발·유통부터 최종 소비과정에서 기업에 직접 영향을 미침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는 공생 발전하는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도내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혁신해 궁극적으로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과 연대해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홍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준비기업 간담회는 (주)하림에서 ‘CCM 운영 사례 발표 및 준비기업의 개별 코칭서비스’가 제공됐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