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에서 ‘전주 시나리오 스쿨-단편영화 시나리오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나리오 스쿨은 영화영상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최진영 감독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시나리오 쓰기 등 모두 10강좌를 진행한다. 최감독은 전북에서 활발하게 영화제작을 하고 있는 독립영화감독으로, ‘반차’(2015), ‘낙원’(2014)등을 만들었다.
17일까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jj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민을 포함한 전북도민만 신청할 수 있다.(문의 063-286-0421)
한편 교육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2017 전주단편영화제작지원’ 응모시 가산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