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7시부터 생활문화예술동호인의 밤(난타, 색소폰, 댄스, 장구, 밴드 등 분과 공연)이,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풍물, 색소폰, 난타, 댄스, 시조, 우크렐레 등 무주와 인근지역(진안, 장수, 임실) 동호인들이 함께 꾸미는 산골음악회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7시부터는 전북을 비롯한 경북, 경남, 충남 등 6개 지역 9개 팀이 참가하는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정숙 회장은 “군민과 무주를 찾은 관광객,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자를 위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무대”라며 “많이 와 함께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