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지회장 황의탁)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의탁 지회장은 “무주군지회는 제2새마을운동의 덕목인 나눔, 배려,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오늘 이 대회가 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84년 창립된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는 2003년 11월 전라북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이후 1600여 명의 회원이 김장 나눔과 농약 공병 모으기, 캄보디아 헌옷보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