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일 취임한 김홍기 완주부군수(58)는 “박성일 군수를 보좌하면서 10만 완주군민들과 힘을 합쳐 민선6기 주요 현안들을 추진해 나가는데 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이어 “민선6기 후반기 들어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라는 3대 핵심정책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육성 등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가는데 그동안 공직생활의 경험과 인맥 등을 활용해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또 “공직사회의 안정이 군정 추진에 긴요한 만큼 직원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창 출신인 김 부군수는 고창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77년 공직에 입문한 뒤 남원시 복지과장 전북도 감사총괄담당 전북도 다문화교류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