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 <연의 선물> 은 작가가 최근 1년여동안 전주 덕진공원과 오송제, 송광사 등지에서 찍은 연꽃과 연과 공생하는 새와 오리 잉어 등 다양한 생명체를 포착한 장면을 담고 있다. 작가는 “연꽃을 찾아다니다보니 연과 함께하는 생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공생하는 생명체의 신비로움을 담고싶었다”고 말했다. 연의>
사진집에는 연의 사계(四季)가 담겼으며, 전시장에서는 35점만 골라 선보인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