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결손처분 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5개 분야 7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분야 최우수 선정으로 남원시 세입행정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