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서천군, 김 가공 특화단지 활성화 협약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14일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군 김가공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서천김 특화사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서천김 특화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산학협동 프로그램 개발) △서천김 특화 연계교육과정, 인턴십 및 현장실습 시행 등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 △서천군김가공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추진 및 지원 관련 교육협력 △교육, 연구, 기술 등 상호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대학보유 김 관련 우수기술 사업화 및 기술사업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서천군 김가공 특화단지는 2016년 4월에 준공식을 하였고, 조미김 가공 분야 단일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전체면적 7만8541㎡ 중 산업시설용지 4만5513㎡, 공공시설용지 2만3943㎡, 지원시설용지 9084㎡ 규모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