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병원은 정형외과와 일반외과를 진료하는 병원으로 지난해 6월 개원했다.
솔병원 설동훈 대표는 “부안군민들과 동고동락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장학금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안개인택시단위조합 김동석 조합장 등 임원 5명도 14일 부안군청을 찾아 김종규 이사장에게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 가입서를 전달했다.
부안개인택시단위조합은 총 16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부안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안개인택지단위조합 김동석 조합장은 “부안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의 취지를 홍보해 전 조합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 조합원들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따뜻한 친절로 내 고향 부안을 다시 찾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