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관내에 버려지고 소각 되는 농약병 및 폐비닐로 인해 갈수록 오염 되는 농촌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자발적으로 흙살리기 자원모으기 행사를 추진,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흙살리기 자원모으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회(회장 강인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회장 채우영) 등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그동안 수거해둔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 등 약 12톤을 한국환경관리공단과 연계하여 판매,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