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실 이용은 중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효자도서관은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작업과 서가 및 집기 배치를 완료한 상태로 현재 3만5000여권의 도서정리 배열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이용객 편의를 위한 부대공사 및 구입도서 배열이 마무리 되는 8월 중순쯤 개관식을 시작으로 효자도서관을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말 준공된 효자도서관(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181)은 총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2500㎡에 연면적 3220㎡의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도서관 3층에 위치한 862㎡ 규모의 열람실은 제1열람실과 제2열람실, 제3열람실 등으로 배치해 칸막이 열람석 199석과 오픈 열람석 24석, 노트북 좌석 40석 등 총 263석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