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15일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보호활동을 펼쳤다.
남원서는 매주 2차례 관내 마을을 방문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노인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운기, 전동스쿠터 등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남원서 김재길 교통관리계장은 “60대 이상 노인이 관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남원경찰은 노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