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전주이씨 후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매면 대신리 상신마을은 옛날지명으로는 매안리 여의터, 새로운 지명으로는 사매면 여의터길로 명칭돼 왔으며 전주 이씨 집성촌으로 마을이 이뤄져 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 유래비제막식을 계기로 마을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사매면 전체가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유래비 건립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이발수 유래비추진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내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