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청년포럼, 지역청년 등 120여명 참석

제1회 완주청년포럼이 지난 1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관련 전문가와 청년정책 우수지역 관계자 완주지역 청년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완주군 청년정책수립을 위해 ‘청년이 행복한 완주,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완주’를 주제로 열린 청년포럼은 청년정책 및 사례에 대한 토론에 이어 삼례 삼삼오오게스트하우스에서 지역청년과 전문가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를 가졌다.

 

김주영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는 “완주군은 로컬푸드와 각종 공동체사업, 협동조합, 창업 및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이미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부터 문화 교육 귀농 등 다방면에서 청년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 및 사업계획을 담는 청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 안에 마무리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