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이면 모악산과 운주면 대둔산 상가 일대를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관광지 이미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건물번호판 160개를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 획일화된 건물번호판 대신 건물특성과 이미지에 맞는 모양의 건물번호판을 제작해서 부착하는 사업이다.
김춘식 종합민원실장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도시 미관을 살리고 건물번호판의 가시성을 향상 시키는 등 장점이 많아 주요 관광지 및 유명 건물에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