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임실서 개막

▲ 제45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가 19일 임실군 청웅면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려 참가 선수들기 경기를 하고 있다.
사격 꿈나무의 최대 잔치인 제45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가 19일 임실군 청웅면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북사격연맹 회장인 심민 군수와 함께 문영두 의장, 대한사격연맹 조정희 부회장 등 선수와 임원 2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오는 23일까지 5일에 걸쳐 공기권총과 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떨치게 된다.

 

종합사격장은 해마다 최신 시설을 보강,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제 9회 임실군수기 전국 장애인 시격대회와 제42회 회장기 전국 중·고생 사격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심민 군수는 “치즈와 충효의 고장 임실을 찾아준 선수와 임원을 환영한다”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