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단체에 따르면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한국YMCA 호남·제주협의회는 책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들에게 지식습득과 사고 이해의 확장을 돕는 독서문화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첫 사업으로 취약 전 아동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전국의 9개 지역을 선정하였는데 전북에는 2만권의 그림동화책이 배정됐다.
정읍YMCA는 그중 일부를 배정받아 정읍YMCA 청소년수련관의 북-카페와 정읍지역 미지원 시설 어린이집 10곳, 지역의 작은 교회와 나누었다.
신경숙 관장은“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책과 함께 자란 어린이는 순수하며 맑고 밝은 심성을 갖게 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