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관내 11개 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운영

▲ 완주군은 7월말부터 8월말까지 4개 공공도서관과 7개 작은 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

완주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립중앙도서관을 비롯 11개 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독서교실은 7월말부터 8월말까지 4개 공공도서관과 7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여름나기를 주제로 동화구연 배우기와 도서관 과학마술 수업을 실시한다.

 

봉동 둔산영어도서관에서는 27일~29일까지 오전 10시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하며 고산도서관은 8월 2일~5일까지 오전 10시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여름 관련 주제 도서를 읽고 펠트선인장, 천연버뮬리 만들기 활동을 한다.

 

삼례도서관은 8월 4일~19일 오전 10시에 어린이를 위한 선비의 마음을 그리다를 주제로 여름방학 어린이 문인화 수업을 준비한다.

 

군은 또 구이 상관 이서 등 7개 작은 도서관에서도 NIE 논술과 하브루타 독서 동시배우기 북아트 등 풍성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