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의류업을 하던 중 성송면 방축마을로 귀촌해 생활하고 있는 박씨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정열 면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부모를 모시듯 챙기고 어려운 이웃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달 받은 의류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