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은 “그간 김제시의회는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속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현장 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동료 의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뒷받침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 의장은 “후반기 김제시의회는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로 구현할 생각이다”면서 “시민의 생각이 곧 의회의 생각이다는 신념으로 어느 지방의회보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계층의 발전적인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함과 동시 잘못된 점은 개선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의회 본연의 임무인 시정의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두가 공감 하는 소통의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의원 연구모임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 의장은 또한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 특성상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지역구 의원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뜻을 모아 시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의 우려와 염려를 샀지만 갈등과 오해를 풀고 14명의 의원들이 똘똘뭉쳐 지역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