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로 지정된 맛집은 등대로, 명품아구, 명동소바 등 3개소로 사전심의 및 평가표에 의한 군산맛집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지평가 등을 거쳤다.
군산맛집으로 신규 지정된 3개소는 기존 맛집 36개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의 구심점이 되어 운영된다.
시는 홈페이지(www.gunsan.go. kr)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음식 소개 등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숙자 군산시 식품위생과장은 “지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영업주 친절교육을 통해 영업 마인드 함양을 도모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