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로페즈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로페즈를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로페즈에 대해 “수비를 유혹하는 폭넓은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상대를 무너뜨렸다”고 평가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