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구천동 여름파출소 문 열어

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 구천동 여름파출소가 20일 문을 열었다. 경찰관 4명과 의경 6명으로 꾸려진 여름파출소는 앞으로 한 달여 동안 구천동계곡에서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치안유지, 피서객 안전까지책임진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규 서장과 홍대의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소장, 박희영 설천면장, 구자원 무주군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최성규 서장은 “피서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와 사고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해야 한다”며 “무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충분한 휴식과 피서를 즐기고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