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마케팅 사업 선정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21일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개발·방송광고 등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에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과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이 필요한 과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전북중기청은 지역 내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K-스타트업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돌고래의꿈 등 11개 기업이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돼 업체별로 최대 1500만원 총1억 700만원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2차 모집공고는 다음 달 중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