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도 병행된 물리치료실은 심민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강진과 덕치, 청웅면 주민 5000여명에 서비스가 지원된다.
고령층이 대부분인 이곳 주민은 만성퇴행성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마땅한 의료시설이 없어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목됐다.
군은 간섭전류치료기 등 모두 7종의 물리치료기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아울러 전문인력도 보강, 주민건강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심 군수는 “전주 등지로 다니며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며 “주민의 고통을 해소하는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