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건설과(과장 기호종)에 따르면 기존 이치교는 지난 1979년 준공돼 30년 이상된 교량으로 안전 정밀점검 D등급 노후교량으로, 그간 재가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여론이 높았다.
이에따라 지난해 10월부터 13억원(특별교부세 9억원, 시비 4억원)을 투입해 이치마을 앞 동진강을 횡단하는 이치교를 재가설했다.
건설과 관계자는“재가설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 노후 위험교량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