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치안센터는 하루 6명이 고정적으로 근무하며 강천산 긴급치안을 담당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총 22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강천산군립공원은 하계휴가철인 7~8월에 약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순창경찰은 사건·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본적 범죄예방활동에 더해 여성범죄 예방활동 및 성범죄 전담팀을 확대 운영해 몰카 범죄 등 갈수록 늘고 있는 휴양지 성범죄 예방과 검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 서장은 “강천산여름치안센터를 완벽히 운영하고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치안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관광지로서의 순창군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