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획감사실(실장 박민우) 직원 30여명은 지난 23일 새만금 2호 방조제 등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현장에 대한 견학을 실시한 후 (김제시) 공직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자고 다짐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6월16일 새만금 2호 방조제 전구간 10.5㎞(2호 방조제 9.9㎞, 새만금 33센터 인근 해안선 0.6㎞)가 김제시 해안선으로 지적등록이 완료되에 따라 진봉면 심포리 2413번지에 위치한 새만금 33센터 및 2호 방조제 구간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김제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새만금 2호 방조제에 위치한 산업·농업·생태환경 등 새만금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만금33센터를 가장 먼저 견학한 후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장인 새만금 신항만, 동서2축 간선도로, 농업용지 5공구 및 심포 마리나항 등을 둘러봤다.
박민우 실장은 “김제시 공직자로서 가장 주요 현안사업인 새만금 현장을 견학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로, 이번 새만금 사업장 견학을 통해 다가오는 새만금시대 미래 김제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