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 후 첫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

▲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가운데)과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왼쪽),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2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위원장 임명장 수역식 및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결의문 낭독에 맞춰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이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 이후 최초로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국회의원과 원외지역위원장 143명, 시·도당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창당준비 과정부터 비대위 체제까지 국민의당의 탄생과 미래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 행사는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환 사무총장의 당무보고 △지역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남녀 대표 지역위원장의 선서문 낭독 △여성위원회·청년위원회 등 전국위원회와 국민소통국의 당무안내△지역위원장 5인의 지역 현황 및 활동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은 의원회관 1층 작은 식당에 마련된 만찬회장으로 이동해 자유토론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