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현지 어린이들이 원광대학교와 삼동인터내셔널이 공동 기획해 실시한 하계 해외봉사단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사)삼동인터내셔널이 원광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공동 기획한 네팔 하계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의대 한종현 교수를 단장으로 한 44명의 봉사단은 원광대를 비롯해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마한로터리크럽, 의과대학총동창회 참여 및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진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네팔 카트만두 ‘새삶 원광사회교육센터’와 룸비니 ‘삼동스쿨’에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교육, 노력, 문화교류 및 의과·한방·치과 의료봉사가 펼쳐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탈장 수술을 비롯해 림프종생검술, 지방종절제술 등 51명의 환자에게는 수술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