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경위(서림지구대 1팀장)는 지난 23일 중증 치매노인 미귀가자를 끈질긴 수색 끝에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는 경찰관 투혼을 발휘하였고, 최주영 순경은 병원을 유람하며 허위입원으로 27억원 상당을 편취한 속칭 ‘나이롱 환자’를 검거하였다.
강현신 서장은 치안현장에 직접 찾아가 유공자들에게 즉상을 수여하며“장시간 무더위와 배고픔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음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킨 것은 경찰관의 사명을 다한 것이라며 김용범 경위에 대한 업무열정과 그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부안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