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단체전 농업인연구회…개인전 박용민·이지훈씨 수상

▲ 제6회 전북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단체전·개인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완주군 농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제6회 전북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완주군이 단체전과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6회 전북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완주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단체전 정보화 부문 최우수상을, 개인부문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의 박용민씨(운주면)와 UCC 부문 이지훈씨(봉동읍) 등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그동안 농업인정보화를 위해 수고한 유공부문에서는 완주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백용기 총무(동상면)씨와 담당공무원인 조영진 지도사가 도지사상을 받았다.

 

완주군이 이처럼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그동안 90여 차례에 걸쳐 동영상과 PPT제작 블로그마케팅 SNS실무활용 과정 교육을 실시한 결과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주경야독하면서 블로그교육을 비롯 e-비지니스 교육,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교육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완주군농업인들의 정보화 실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