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네팔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조사와 기술 전수 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소장 김종일)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네팔 국립연구소인 네팔과학기술아카데미(NAST)와 함께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네팔의 생태환경에 가장 효율적인 신재생에너지원 조사 및 타당성 평가를 실시했다.
전북대는 네팔의 신재생에너지 타당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보급사업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