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사회공헌재단 남원서 한방의료 봉사

신협 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남원 온누리신협(이사장 이석계)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경희대학교 한방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남원 운봉중학교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의료봉사활동에는 남원 온누리신협 임·직원 및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원, 운봉중 학생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봉읍에 거주하는 지역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침, 뜸, 한약 처방 등 무료 한방 진료를 펼쳤다. 또 인근 가장마을과 장교마을 등 이동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왕진도 실시했다.

 

문철상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과 지역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의료봉사에 매진해준 경희대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