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은 이날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 및 대응대책을 청취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홍재 남원소방서장은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 뱀사골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주민,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 3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28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