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인월면 소재지 도시정비사업 추진

남원시가 인월면 소재지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1.8㎞를 정비했으며 올해에는 인월 서무 소로 개설공사(길이 0.23㎞, 현재 60% 공정)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인월면 소재지 인도 정비공사(길이 0.37㎞, 현재 80% 공정)를 오는 9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미 개설 도시계획도로(1.9㎞)에 대해서 지속적인 도시정비사업과 인도정비 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익 도모 및 관광객 교통편익 제공 등 ‘살기 좋은 인월’의 이미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