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이 지역 이장과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행정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이면(면장 송양권)에 따르면 이장과 부녀회장 71명을 대상으로 2016년 면정 수행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 84%, “보통이다” 14%, “미흡하다”가 1%로 조사됐다.
앞으로 노력해야 할 분야로는 소득증대 사업 발굴과 지역특산물 발굴, 모악산 주변 정리 등을 꼽았다.
송양권 면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나타난 의견을 수렴해 면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주민들이 바라는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