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구농협 '신동진 쌀' 한국GM 납품

군산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군산 옥구농협과 한국 GM간에 ‘못잊어 신동진쌀’ 판매계약이 이뤄졌다

 

옥구농협(조합장 고석중)은 1일 한국GM(인천부평공장)과 못잊어신동진쌀 판매계약을 체결, 오는 8일부터 본격 납품하기로 했다.

 

납품이 시작되면 군산의 못잊어 신동진쌀 연간 10억여원이 GM에 판매가 가능하고 점차 수도권에 판매가 확산될 전망이다

 

이번 판매계약은 지난 3월말 군산시(시장 문동신)와 한국 GM간에 체결한 MOU계약의 후속 조치로 본계약 체결이 이뤄진 것이다

 

옥구농협의 못잊어 신동진쌀은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주최하는 전국 고품질쌀 평가대회에서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쌀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비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