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폭염피해 정읍 축산농가 위문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폭염 피해를 본 정읍의 축산농가를 위문 방문했다. 김 부지사는 1일 정읍시 감곡면 축산 피해농가와 신태인읍 무더위쉼터를 찾았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연일 폭염으로 농업 분야와 사회적 약자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산업·계층별로 폭염 피해대책을 꼼꼼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5월부터 가축관리요령, 가축재해보험 가입, 조기 출하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특별교부세 2억2000만 원을 도내 무더위쉼터에 지원했다.

 

도내 14개 시·군은 폭염상황관리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방문 전화,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