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법원 신축공사 '종심제'로 발주

전주지방법원청사 신축 1차 건축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된다.

 

대법원은 최근 조달청을 통해 이 공사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전주지방법원청사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439번지에 지하 1층, 지상 11층(연면적 3만8934.02㎡)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추정금액은 657억원 규모다.

 

중앙조달방식으로 발주된 이번 공사는 물량 및 시공계획심사가 포함되지 않는 일반공사로 집행된다.

 

조달청은 오는 16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설명회 등을 거쳐 10월 6일 개찰을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