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김제시 교월동(동장 김태한)은 지난 2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대표 및 봉사단체, 복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및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경준 교월동 복지기동대장을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으며, 지역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살린 독거노인 생일 찾아주기, 장수노인 축하잔치, 어르신 이름 찾아주기, 장수 어르신 청춘나들이, 무의탁 독거노인 장례 동행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돼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태한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복지 자원을 발굴하여 연계, 지원함으로써 복지 선진 교월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지난 6월30일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 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를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