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 토론회

군산시 서수면은 3일 서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 지역경관 개선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100인 토론회에는 남녀노소 여러 계층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서수면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여는 다양한 의견이 제출됐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 검토를 통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삼규 서수면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수면 발전을 견인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