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안전체험관(임실)이 교육부의 안전체험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뽑혀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이번 공모에서 전북을 포함한 전국 5개 시·도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유·초·중·고 안전체험 정례화 사업을 주제로 응모했다.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어린이·청소년은 3년 마다 119안전체험관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부에서 지원한 특별교부금(2억1000만원)은 전북119안전체험관 체험시설 개선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