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씨는 근처에 있던 야영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대구에 거주하는 추 씨는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 씨가 수영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