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5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열린 청소년클럽대항과 무예대회에 참가한 도내 중·고등학교생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소년 300명과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최진호·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합기도(강호시범단)와 검도(학사검도관), 태권무(k타이거즈) 시범단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B-boy(맥스오브소울) 공연과 밴드(interface)팀, 그리고 비트박스와 축구(비트&프리스타일), 마술(아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와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 청소년 문화축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