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유관기관 등 헌혈 적극 동참

정읍시는 지난5일 시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및 단체가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시 보건위생과(과장 양해종)에 따르면 국내 전체 헌혈자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단체헌혈을 마련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단체헌혈과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매주 2회(월·수요일)에 시민들이 헌혈 봉사 할 수 있는 ‘정읍헌혈의 공간’도 마련했다.

 

또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 간염, C형 간염, 매독 검사, 간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서비스와 1750만원(3500명분)의 예산을 확보하여 문화상품권(5000원) 또는 재래시장 상품권(5000원)을 제공하고 있다.